리뷰앤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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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딩크이고 싶었으나 현실은 딸이 있다. 딩크의 삶은 어떨까리뷰앤미/일상 2022. 7. 13. 13:11
딩크(DINK)라는 말을 네이버 국어사전에 검색해 보면,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컬으며, Double Income No Kids 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요즈음은 딩크도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자발적 딩크와 비자발적 딩크. 사실 나는 자발적 딩크이고 싶었는데, 신혼 초 어쩌다 아이가 생겼다. 비록 학수고대한 생명은 아니었지만, 차마 외면할 수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낳은 케이스. 그 때부터 난 딩크로는 살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내 딸이 갑자기 나를 찾아왔으니. 내가 비록 애타게 기다린 건 아니지만, 우리 딸은 태어났고, 지금은 중학생이다.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이고, 현재는 금전적 스트레스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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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한 성과를 내고 싶다면리뷰앤미/일상 2022. 7. 11. 15:36
오늘 비가 예보되어 있더니 역시나 비가 내렸다. 비답게 내리는 건 살짝 오랫만이기도 한 것 같다. 걷는 것을 좋아하긴 해도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빗물을 튀기며 옷이 젖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걷는 건 별로라서 오늘 바깥에서 걷기는 못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위와 같이 비가 그쳤다. 잠시 동안 그친 건지 얼마 뒤에 또 내릴건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것. 그래도 이 틈을 타서 걷기를 위해 후다닥 준비해서 밖으로 나갔다. 혼자 걸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 뭔가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 같고 하는 일에 뚜렷한 성과가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이었다.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쩌면 한정적일 수 있는데 너무 여러가지를 하려고 하다보니 아무것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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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더팩트 커피나 마실 걸 (엄마 주식 사 주세요 외 두 권)리뷰앤미/일상 2022. 7. 11. 00:36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항상 얻는 것이 있고 배우는 것이 있어서 좋아하는 채널이다. 나를 더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채널이랄까. 그런데 그 채널에서 존리(John Lee)님에 대해서 아주 살짝 언급이 있었다. 나는 도통 몰랐던 거라서 네이버에 '존리'라는 두 글자를 입력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은 기사들이 떠 있었다. 존 리 배신에... "커피나 마실 걸" 동학개미 '분통' 이라는 제목의 뉴스기사를 하나 읽어 보았다.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으로만 훑어보고 창을 닫았다. 엄마, 주식 사주세요 Buy Stock, Buy Future 주식투자 열풍의 주역 존 리John Lee 경제, 돈과 관련된 분야는 어쩌면 모두의 공통된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에 관련된 책을 한 권을 간략하게 리뷰하겠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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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1원이라도 벌어봐야 1천만원을 벌 수 있다리뷰앤미/일상 2022. 7. 7. 12:06
요즘 현금을 지갑에 많이 넣어 둘 일이 거의 없는데 만원짜리 사진 찍으려고 보니 낡은 지폐 딱 한 장이 들어 있었다. 돈얘기를 살짝하려고 돈사진을 찍어 보았다ㅎㅎ 우리 아이 학교 가고 남편은 출근 언제나 그렇듯 관심있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혼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멍하게 밥만 먹기엔 심심해서 밥먹을 때 유튜브 채널을 보는 편인데, 누구나 가능한 부수입 내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클릭해서 보게 되었다. 이런 종류의 영상들은 이전에도 많았으니까 별로 기대하지는 않고 말 그대로 밥 먹는 동안에 심심풀이 용으로. 그런데, 의외로 진심으로 공감가는 말이 나왔다. 저절로 '맞아!'라는 감탄이 흘러나올 정도로. 영상 속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 별재능이 없이도 부수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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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서 떠나라 당장] 지성의 1인 법인리뷰앤미/일상 2022. 6. 18. 10:21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 법인 구매해서 한 번 읽고 또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제부터 찬찬히 다시 읽었다. 처음 읽을 때는 큰 숲을 본다는 마음으로 이해가 되든 안 되든 그냥 쭉 읽어나갔는데 두 번째 읽으니까 더 많은 것이 보인다. 이런 내용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투자를 해야 한다면 부동산 법인이 답이다! 돈되는 부동산 1인법인(지성) 법인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즘 시기에는 법인을 만들어서 법인으로 투자하라고. 투자를 위해서 법인 설립을 추천한다. 개인 명의로는 투자가 많이 곤란하고 어렵다 andme21.tistory.com 물론, 모든 책이 다 그렇겠지만 이 책도 곱씹을 수록 얻는게 자꾸 나온다. 책(p.247) 마무리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간추려서 살짝 적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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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 결제금액 배송예정 국제발신리뷰앤미/일상 2022. 4. 6. 16:11
평온한 오후, 갑자기 훅 날아든 문자. 002 0278 09949 국제발신이라고 뜬다. 왠 국제발신? 국내구매도 활발하게 하지 않는 나에게 해외구매라니. 결제금액이 어마어마하다. 나 이렇게 돈 많은 사람 아닌데.ㅎㅎ 배송예정은 또 뭔가. 나 해외배송하고 전혀 친하지 않은데..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고객센터 02-780-9949 스팸전화번호라고 한다. 이런 문자는 해외 결제 스미싱 문자이며 허위 결제 사기 문자 스미싱. 이라고 한다. 즉시, 대화삭제 그리고 수신차단.-끝- 공감♡ 감사합니다. Copyright 2022. 라라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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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벚꽃보러 경주로 총출동했나 봄! 경주주말 벚꽃 절정 날씨굿리뷰앤미/일상 2022. 4. 4. 00:01
이번 주말 경주 벚꽃 절정! 매년 경주로 벚꽃을 보러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우리 가족ㅎㅎ 날씨가 좋아서 더욱 기분좋게 경주로 출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경주. 역시나 벚꽃은 절정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어딜가나 활짝 핀 벚꽃은 황홀함 그 자체였다. 2022년 경주 벚꽃은 4월 2일~3일 이번 주말이 절정이 맞다. 눈으로 확인함.ㅎㅎ 그런데;; 경주에 벚꽃을 보러온건지 차량 구경하러 왔는지, 헷갈렸다. 벚꽃으로 유명한 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차량들이 도로에 꽉~ 도로가 주차장이었다. 주말, 경주 벚꽃 여행의 가장 난감한 점은 교통체증. 차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전국민이 벚꽃보러 경주로 총출동했나 봄!ㅎㅎ 차로 지나가다가 멀리 황룡사 9층 목탑이 보이길래 한 컷 찍었다. 벚꽃 구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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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부릅뜨고 계속 대기? 동백전 서비스 재개 부산지역화폐리뷰앤미/일상 2022. 4. 1. 15:40
50만원까지 10% 캐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그 이름이 마음에 드는 동백전. 부산지역화폐. 그 혜택이 좋아서 부산 시민으로서 열심히? 잘 챙겨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4월 1일 오후2시에 들어가니 더 기다리라고 하네. 곧 사용해야하는데 난감. 현재 동시 접속자가 많아 잠시 대기 중입니다. 대기자 2,960명 예상 대기시간 1,260초 더 무서운 말;; 재접속 시 대기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이것이 오후 3시 5분의 상황이다. 대기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예상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 두 눈 부릅뜨고 바라보면서 계속 대기해야 하나? 너무 답답하다. 결국 동백전앱 접속에 성공했다. 앱 접속 후 공지사항에 들어가 보니, 운영대행사가 변경될 때마다 계속되는 앱설치.삭제로 인한 피로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