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뷰앤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중,고등학생 무렵에 생각하기를, 40대가 되면 너무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40대가 되고 보니, 40대가 물론,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약간은 들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나이를 먹었다.~" 는 아닌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40대 이후에는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라는 터무니 없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지금 나는 40대이지만, 살아가는 낙은 당연히 있습니다.

40대 여성의 일반적인 변화

조사를 해 보니, 여성은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으로 갈 수록, 불규칙한 월경주기, 야간의 발한, 그리고 기분의 변화를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갈수록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월경 주기가 중단되는 폐경기에 이릅니다. 이런 변화는 인지 기능과 기억력 등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40대 여성의 심리적 변화

또한 40대가 되면 심리적으로도 변화를 겪을 수 있는데요. 가령, 아이들이 진학으로 집을 떠나는 일이 생긴다거나, 개인적인 삶의 방향, 목표 등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부재나 개인적인 상황의 변화 등은 해방감과 자유로운 감정을 생기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불확실성을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우리 딸이 중학생이고 집을 떠나는 일은 생기지 않았고, 저의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는 없어서 불확실한 느낌은 없고, 그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40대 후반으로 갈 수록 중년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본인의 인생에 대한 위기감이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라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나이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지내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ㅎㅎ

사진: Unsplash 의 Christopher Campbell

40대 여성의 신체적인 변화

신체적인 건 어떨까요?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40대가 되면 신진대사는 느려지고 근육량은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 복부 주변의 체지방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뱃살이 나오는 건 시간문제란 뜻입니다.

 

저도 요즈음 점점 나오는 뱃살이 많이 신경이 쓰여서 홈트를 통해서 뱃살과 체중관리를 하고 있어요.

 

제가 40대이다보니, 관심있게 이런 저런 방식으로 조사를 한 것을 적어 보았는데요. 

 

위에 기록한 것들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모든 40대 여성이 일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사진: Unsplash 의 Drew Colins

40대 여성이 할 일, 가져야할 마음가짐, 자세

누구나 나이를 먹죠. 예외는 없습니다. 여자로 태어나 40대를 살아가는 것은 필연적이란 얘기인데요. 피할 수 없는 거라면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겠죠.

 

뱃살이 정말로 쉽게 나오는 시기인 것 같아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본인 몸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꼭 하는 것이 중년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저는 홈트 뿐만 아니라, 매일 걷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성격이 급해서 욱하는 일이 잦은데요. 그것을 다스리고, 최대한 화를 내지 않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될 나이임은 분명합니다. 이는 비단 40대 여성에게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죠. 

 

40대라는 숫자에 짓눌리지 말고, 위축되지도 말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40대 여성들 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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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장내시경 (ft. 양산부산대병원 종합건강검진)

 

건강검진 결과 (ft.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