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주식 주가 반가운 배당 입금

 

ASML 배당금 입금알림

 

 

 

 

특별할 것도 없고 무료할 정도로 흘러가는 투자의 시간.

 

인내가 필요하고, 흥미진진하지는 않다.

 

그런 와중에 눈이 번쩍 뜨이는 알림이 왔다. 

 

ASML 홀딩스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소식이었다.

 

10.63 USD 큰 돈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잊고 있다가 이렇게 배당 소식을 들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조정받았을 때, 틈틈이 분산투자로 약간씩 모아 온 ASML. 몇 주 되지는 않지만, 배당이 있어 긴긴 투자의 시간을 버틸 수 있다.

 

 

ASML 배당 연 2회

 

 

ASML 은 5월 그리고 11월 이렇게 연 2회 배당을 한다.

 

월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이제 걸음마 단계라서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라도 배당을 받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고 배당주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ASML 주가

 

 

 

 

ASML은 요즘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14일에는 약 895 달러까지 올랐었는데, 10월 4일에는 약 709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들어가보니 약850달러선이다.

 

 

출처 삼성증권 ASML 목표주가추이

 

삼성증권앱에서 보여주는 ASML 목표주가추이는 위와 같다.

 

목표주가평균 935

상승여력 9.14%

 

 

출처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163쪽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이라는 책에 보면, 

 

[2019년 반도체 장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나와 있다.

 

ASML은 반도체 장비회사인데, 미중 무역분쟁이 터졌을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중국에 판매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할 만큼 중요한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네덜란드의 본사에 찾아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장비 1대를 받으려면 약 18개월을 기다려야하고, 이마저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함.

 

이 기업의 장비를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ASML은 납품을 하는 일종의 '을'의 입장임에도 을이 아닌 '수퍼 갑'기업으로 불리기도 한다고(책163쪽에) 기록되어 있다.

 

 

출처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164쪽

유튜버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실전 노하우(내돈내산)

 

 

위에서는 ASML과 SPY의 주가 흐름을 비교해 놓았다. 기간은 2020년 1월에서 11월까지.

 

소수몽키 미국주식 책에는 ASML은 앞으로 반도체 기업 중 누가 이기든지 상관없이 무조건 웃는 기업이 될 것이기 때문에, ASML 에 투자를 했다는 설명(164쪽)도 있다.

 

ASML은 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ASML이 설계한 장비와 기술이 한국, 미국 등의 칩 생산을 돕는다고 한다.

 

ASML은 전 세계 칩 제조업체들에게 있어서 핵심적 기업이다 보니 주가성장도 기대해 볼 만 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도 될 만한 가치가 있는 듯하다.

 

 

-투자권하는 것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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