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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실전 노하우(내돈내산)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9. 18. 22:50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소개 받게 된 이 책.

     

    제목: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지은이 소수몽키(홍승초)

     

    매력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싶어서 곧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주식관련 책은 한 번 읽고 버리거나 파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지니고 있게 된다. 왜냐하면 한 번 봐서 모르니까. 그리고 틈틈히 참고할 일이 생긴다.

     

     

    소수몽키(홍승초)책 내돈내산 

     

     

    미국주식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이라는 이 책을 읽고 어렴풋이 윤곽을 잡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금리, 차트, 재무제표 등 어려운 숫자는 NO!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국주식 입문서. 라고 소개되어 있다.

     

    유튜브 채널도 있어서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다. 미국주식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진행도 알차게 잘 하심.

     

    특이점은 일반적인 책보다 살짝 두껍게 느껴진다.

     

     

    매달 월급만큼 수익 내는 미국주식 투자를 공부하자

     

     

    책 뒷면이다. 출판사는 길벗. 정가는 20,000원

     

    매달 월급만큼 수익 내는 미국주식 투자를 공부하자!라고 적혀 있다.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기대감으로 읽어나간 책.

     

     

    챕터1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주식

     

     

    챕터1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주식

     

    작가는 말한다. 미국주식은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평생 함께하기에 너무나 좋은 투자처이자 동반자라고.

     

    실제로 미국주식으로 3년 내 1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1억이라는 것의 의미는, 1억의 벽만 넘기면, 그 다음부터는 돈이 돈을 벌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1억을 넘어선 순간부터는 다음 구간까지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고 적혀 있다.

     

     

    작가는 미국주식을 하면서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 기뻤고, 주식에서 나온 배당금으로 가족과 여행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 블로그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월배당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나갔다고 한다.

     

     

    배당금/포트 기록방

     

     

    소수몽키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소몽 라운지'에는 배당금 받은 내역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공간도 있다고 한다.

     

     

    배당 덕분에 충동매매가 사라졌다

     

    책51쪽에는 배당 덕분에 충동매매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성격이 급해서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수익을 실현하기에 급급했던 투자 방법이 '배당'덕분에 바뀌었다. 라는 문장에 나는 밑줄을 그었다. 나또한 그러해서 격한 공감이 되었기 때문.

     

    '팔지 말고 일단 배당금 한 번 더 받고 그때 고민해보자.하고 매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위 그림에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 미국주식하는 몽키가  '조금 있으면 배당도 나오는데 더 들고 가자!'라는 말이 마치 나에게 하는 말처럼 와 닿는다.

     

    작가는 말한다. 배당금은 주식투자를 하는 즐거움과 종목을 팔지 않아도 될 이유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소몽의 투자노트

     

     

    105쪽에 보면, 독과점은 가격을 억지로 낮추지 않아도 물건.서비스가 잘 팔리니 많이 남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나 애플 같은 경우 영업이익률을 수년간 20%이상으로 유지해 왔다고 한다.

     

    가격을 낮추지 않아도 심지어 가격을 올려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그런 독과점 기업에 투자하라고 한다.

     

    147쪽의 재미있는 말,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소수몽키님 책 210쪽

     

     

    모든 하락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다.

     

    대부분의 경우 지나고 보면 결국은 팔지 않는 것이 옳았다. 주식을 팔아야 할 이유들, 부정적인 이슈와 소식은 되도록 무시하거나 외면한다. 오히려 팔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으려 계속해서 노력하기 때문에 장기 우상향의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중.장기적으로 주식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정말 좋은 매수 기회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상향 해 온 미국주식시장 주가 차트 211쪽

     

     

    2009년 5월 미국 대표 자동차 기업 GM 파산 선언

    2010년 2월 플래시 크래시 사건(거래 종료 직전 다우지수 9% 폭락)

    2013년 10월 미국연방 정부 폐쇄 사건

    2013년 12월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2015년 6월 중국상해종합지수 폭락 사건(2달 만에 고점 대비 42% 폭락)

    2016년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2018년 10월 미국증시 검은 수요일(3대 지수 하루 만에 3%이상 폭락)

    2018년 7월 미중 무역전쟁 발발

    2020년 2월 코로나19 증시 폭락

     

    개인적으로 어제 미국주식 수익률을 확인하고는 충격적이었다. 이제껏 좋은 수익률이었는데 어제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수치들을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매우 좌절하고 있는 상태이다.

     

    너무 공격적으로 미국주식투자를 하고 있나. 포트폴리오에서 자산분배를 더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하나.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

     

     

    위에 나열된 큰 사건들 속에서도 미국 주식 시장이 꾸준히 우상향 해 온 주가 차트를 보면서 그런 미국 시장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모든 하락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다는 말도 다시 되새기자.

     

     

    "나의 유일한 즐거움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배당이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것이라네."

    -앤서니 라빈스-

     

    소수몽키님 책 411쪽에 나온 명언이다.

     

    나 역시 적은 금액이지만 배당이 들어오면 반갑고 기쁘다. 특히나 월배당은 험난한? 미국주식 투자를 지속하는데 있어서 너무 큰 힘이 된다. 배당을 늘리고 그 돈으로 재투자하고 내가 세워놓은 원칙들을 흔들지 않고 잘 지켜나가야겠다.

     

    투자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내 계좌는 현재 최저 수익률..

    멘탈 먼저 부여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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