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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켄터키 후라이드 양념치킨 추억의 맛 포장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0. 10. 13. 15:02
안녕하세요. 앤미입니다.
치킨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매번 같은 치킨만 먹으면 살짝 지루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골고루 먹어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칠칠켄터키 치킨(77 Kentucky chicken)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칠칠켄터키는 착한 가격으로 질 좋은 치킨을 푸짐하게 제공합니다.
종이봉투에 담긴 바삭한 통닭을 가족이 둘러앉아 먹던 옛 추억의 맛입니다.
20~30대 분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소스도 준비하여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치킨입니다.
오픈 키친에서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합니다.
포장(take out)은 3,000원 할인됩니다. (할인 금액과 서비스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별도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홍보합니다.
맛을 넘어 감동을 드린다는 기본 이념을 가지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킨입니다.
갓 튀겨져서 뜨겁고 바삭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칠칠켄터키는 하림, 국내산 신선육, 국내산 야채, 100%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합니다.
칠칠켄터키의 세 가지 약속
1 염지를 하지 않은 닭고기 사용
2 매실진액을 쓴 치킨무 사용
3 올리스트 공법으로 만든 전용유 사용
원산지는 뼈가 있는 닭고기는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입니다.
치킨 매장과 집이 거리가 있는 편이라서 외출하고 들어오는 길에 자동차로 포장을 해 왔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먹으면 편리하고, 가장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함 사이즈의 메뉴판이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since 1977, 1977년 켄터키치킨의 맛을 보여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후라이드 16,000
양념 17,000
깐풍 17,900
땡초 17,500
간장 17,500
마늘 17,900
오리지날 17,900
영계통구이 한 마리 9,900/ 두 마리 17,900
크리미어니언 17,900
안내된 것처럼 순살은 브라질산이라서 국내산으로 먹기 위해서 뼈가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칠칠켄터키 후라이드, 양념 반반씩 주문했습니다. 17,000원에 포장할인 3,000원이라서 14,000원을 지불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데, 양은 많은 듯합니다.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상태여서 살짝 아쉬웠는데, 1.25리터 콜라도 같이 제공받아서 좋았습니다.
후라이드 켄터키 치킨입니다. 옛날 시장 통닭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바삭한 칠칠켄터키의 대표 메뉴입니다.
집으로 가져올 때 자동차로 오는 거리가 있어서 치킨이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보니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저절로 손이 가는 그런 맛입니다.
특징이라면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밝은 색이 도는 감자는 싱거운 맛이 납니다. 양념이 된 감자튀김은 살짝 짠맛이 납니다. 감자튀김이 맛이 뛰어난 건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같이 곁들여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양념 켄터키 치킨입니다. 양념은 사진상으로 양이 적어 보이지만, 적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켄터키 치킨의 양이 푸짐하다는 것은 인정입니다.
양념은 후라이드 치킨에 달콤한 양념을 가미했습니다. 달콤한 맛에 약간 매콤함이 깔려 있습니다. 달고 매운 것이 조화가 잘 되어 먹기 좋은 상태입니다. 매콤한 맛을 강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날 고소한 후라이드 치킨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양념 치킨도 함께 번갈아 먹을 수 있어서 반반씩 주문한 것은 잘한 일 같습니다.
이번 치킨이 만족스러웠지만,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서 다음에는 깐풍이나 오리지날 켄터키 치킨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켄터키 치킨에 대한 정보의 출처는 칠칠켄터키 홈페이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값이 저렴하면서도 양은 푸짐한 치킨, 옛 추억의 맛이 살아 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치킨, 고소한 후라이드와 달콤 매콤한 양념 치킨, 이런 치킨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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