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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건강 바람직한 음주습관리뷰앤미/생활정보 2020. 9. 29. 14:27
안녕하세요^^앤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을 마실 기회가 생깁니다. 가령 회식이나 기타 모임, 또는 명절에 풍성한 명절 음식과 함께 술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건강이나 체질 상으로 술을 가까이하지 못하시는 분, 술을 끊으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과는 연관이 없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술을 접하게 되는 일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데 그럴 경우 술이 건강에 어떠한 경향을 끼치는지를 음주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량의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 혈압 강하 등 개인 건강을 증진시켜 주기도 하지만 지나친 경우에는 건강을 해치는 주 요인이 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리적인 작용을 보더라도 소량의 술은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일정 한계를 초과하면 유발되는 질병이 30여 종 이상이나 되는 치명적인 유해물질로 변화됩니다.
음주 후에 나타나는 얼굴 홍조, 구토, 두통 등의 원인은 알코올 속의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의 영향으로 알코올 내성이 강한 사람은 이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과음이 가능하지만, 내성력이 약한 사람은 체내에 축적되어 기능 장애와 악취를 유발하여 더 이상 마실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주 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중요하며 3일간 연속해서 음주를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공복 시 음주는 체내 알코올로 인해 위에서 탈수 증상을 보이고 나아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겨 궤양으로 발전될 위험성이 농후하며 또한,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여 궤양 발생을 촉진시키게 되므로 육류나 어류, 야채 등의 안주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자체의 칼로리도 높지만 술자리의 안주나 요리로 인한 과식이 비만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절제해야 할 것입니다.
바람직한 음주습관은 가능한 천천히 마시는 것이며 가급적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서양술은 증류수라 칵테일이 가능하지만 동양권 술은 소주를 제외하고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섞어 마시면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게 됩니다.
불가피할 경우 약한 술에서 독한 술의 순서가 좋습니다. 독한 술은 위벽을 자극하는 동시에 빨리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속히 상승시켜 위험을 초래하게 되므로 위점막의 보호나 혈중 알콜 농도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는 의미에서도 순한 순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시 흡연을 병행하게 되면 간은 알코올 분해와 니코틴 해독까지 해야 하는 과중한 부담을 떠안게 됩니다. 위 정보들의 출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입니다.
음주와 건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술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소량의 음주가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도 술의 악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건전한 음주 습관을 갖도록 하며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서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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