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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솔직 리뷰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0. 9. 22. 06:55
안녕하세요. 앤미입니다.
간식이나 디저트 종류는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지금 이런 시기 말고 이전에 뷔페에 가면 배부르게 이것저것 식사를 다 해 놓고도 당연한 듯 디저트까지 챙겨 먹습니다. 케이크류, 과자류 이런 디저트들은 배가 불러도 따로 먹을 배가 있다고 할 정도로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죠.
이따금 조금씩 먹기 위해서 새로운 과자가 나오면 궁금해서 주문을 해 보는 편입니다. 9월에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구매해서 며칠 전에 먹어 보았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용량 160g
용량이 65g짜리도 있습니다. 그것은 금액이 더 저렴합니다. 원래는 용량 적은 것을 사고 싶었는데, 제가 주문하는 몰에서는 160g만 배송이 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큰 용량으로 샀습니다.
영양성분
나트륨 55mg, 탄수화물 18g, 당류 7g, 지방 9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0.8mg, 단백질 2g
꼬북칩 칼로리를 알아볼까요. 160g은 883kcal입니다. 과자는 어차피 보신용으로 먹는 것이 아닌 만큼 이런 것은 무시하고 먹습니다. 먹고 싶은데 못 먹는 것도 스트레스니까 일단 구매해놓고 가끔씩 먹는 것으로 타협합니다.
식품 유형은 과자(유탕처리제품)입니다.
양에 대해서는 많다는 평도 있는데, 저는 그다지 많은 양이 들어있다고 느끼지는 않아요.
요즘 과자들에게서 양은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망도 하지 않더라고요.
봉지당 중량은 그대로인데 칩 무게가 무거워졌다고 합니다.
달콤한 초콜릿(준초콜릿 19.2%)을 바른다.
슈가 토핑을 솔솔 뿌린다.
그리하여 진하고 풍부한 초코츄러스맛이 탄생하게 됩니다.
4겹 층층 구조 신개념 스낵으로 국내 제과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4겹 스낵이라고 하죠.
거북이 등껍질 모양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스낵입니다.
오리온(Orion) 홈페이지 신제품 코너에 꼬북칩에 대해 나와 있어요.
원재료에 보면 코코아 분말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인지 코코아맛도 나는 듯합니다.
초코는 달달한 맛이죠. 동시에 계피향이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시나몬 향이 살짝 나는데도 초코맛이 같이 나니까 그 나름으로 조화가 되어서 괜찮은 맛이 납니다.
츄러스맛시즈닝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츄러스 느낌이 약간은 나기도 합니다.
물론 한꺼번에 한 봉지를 다 먹으면 단맛이 강할 수 있겠지만,
가끔 생각날 때 소량씩 먹는다면 그리 달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초코도 강렬한 초코라기보다는 순하고 부드러운 초코맛이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달콤한 것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죠. 게다가 바삭바삭한 식감은 따라올 과자가 없을 듯하네요.
저는 우유와 함께 먹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우유 좋아하시는 분들은 같이 드셔도 괜찮고, 커피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리온 꼬북칩은 네 가지 맛이 있습니다.
콘스프맛은 그야말로 진한 달콤한 맛입니다.
스윗시나몬맛은 시나몬의 향기가 살아있어요. 그래서 좋다 싫다가 분명해질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인절미맛은 콩가루가 듬뿍 들어 있고 묻혀 있어서 고소하면서 달콤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초코츄러스맛은 초콜릿 맛이 더해진 것이죠.
초코츄러스맛이 나오기 전에는 저는 인절미맛을 즐겨 사 먹었어요. 과자에 콩가루가 아낌없이 듬뿍 묻혀 있다는 것이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못해도 소량으로라도 먹을 때만은 고소함을 충분히 즐기려고 합니다.
콘수프 맛은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저는 콘스프맛은 거의 사 먹지를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두 네 가지 맛 중에서 우열을 가린다면,
초코츄러스맛을 선두에 두고, 인절미맛을 두번째 자리에 둘께요. 셋째는 스윗시나몬맛, 마지막은 콘스프맛 이렇게 순위를 매기겠습니다.
가끔씩 신상 과자가 출시된 것을 알게 되면 관심가는 과자는 구입을 합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어떤지 저처럼 호기심을 가졌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 내 돈 내고 구매 후 실제로 먹어보고 쓴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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