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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 방역 조치 보건복지부
    리뷰앤미/생활정보 2020. 9. 14. 01:02

    안녕하세요. 앤미입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조치에 관해서 어떤 변화가 있을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뉴스&이슈> 보도자료 코너에 보시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9월 13일 정례브리핑에 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큰 타이틀이 바로 보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다행히 수도권의 코로나 19 유행은 대규모로 확산되지는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9월 13일에는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60명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방안>을 보겠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여 9월 27일까지 연장합니다.

    다만, 위험시설의 방역을 보다 강화하는 정밀한 방역조치를 추가합니다.

     

    고위험 시설 11종(노래연습장, 클럽, 뷔페 등)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 시설의 종류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민층 생업을 직접 제한하는 일부 방역 조치를 조정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하되, 의료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 등에 대해 정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수도권 방역 조치 및 조정방안 비교표를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조정방안(안)은 기존 방역 조치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는 9월 27일까지 계속 유지됩니다.

     

    • 교회의 소모임과 식사는 계속 금지됩니다.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합니다. 정부와 교계 간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합니다.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 공적 집합, 모임, 행사에 대해 집합 금지 조치를 실시합니다. 집합, 모임, 행사란 동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사전에 합의, 약속, 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하는 일시적인 집합, 모임, 행사입니다.

     

    •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학교 밀집도 완화 등의 조치들도 계속 유지되며 특히, 지속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방문판매업의 소모임, 투자설명회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대응을 강화합니다.

     

    • 전국의 PC방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띄워 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며, 고위험 시설에서 해제합니다.

     

    • 환자가 병원에 입원할 때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진단검사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합니다. 이는 전국에 대해 실시되며, 2단계 조치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아시다시피 추석은 10월 1일이고,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그 주에 긴 연휴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서 당국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는 있으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합니다.

     

    약 2주 뒤로 다가 온 추석 연휴에 대규모 이동이 있을 것을 예상한다면

    지금 최대한 감염 전파를 막고,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리두기에 동참을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2주는 위험도가 높은 측면을 고려하여 전국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코로나 19 유행 추이와 변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 제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알아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월 13일 정례브리핑 관련 보조자료 내용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직접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발표를 보아도 그렇고 추석 연휴가 큰 고비가 될 듯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연휴에 이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어느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이 위기가 극복될 것 같지 않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러한 조치들이나 정부의 노력들에 적극 협조했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2020. 앤미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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