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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7월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중인가
    라이프(&리뷰)/생활정보 2022. 7. 12. 14:15

     

     

     

    이사하고 싶어서

    부동산 사이트를 자주 들여다 본다.

     

    내 집이 팔려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 수가 있다.

     

    현재 우리 아파트(광역시 기준)에 

    이미 내놓은 매물들은

    팔리지 않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내놓은 것들조차

    수개월째 그대로 있는 상태다.

    우리 아파트 거래가 너무 없다.

     

     

     

     

     

     

    이 집을 매수할 때만 해도

    똘똘한 한 채가 아니란 것에 대한

    인식없이 무턱대고 매수를 했다.

     

    남탓 할 수도 없는 일.

    오로지 내 무지 탓.

     

    이 집을 빨리 팔고

    갈아타기를 하고 싶어서

    부동산에 전화를 해봐도

    긍정적인 답변은 듣지 못하고 있다.

     

    언제 내 집을 팔 수 있을런지.

    빨리 거래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맘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할 뿐.

     

    집을 사는 건 쉽지만,

    파는게 어려운 문제란 것을

    이렇게 미련하게 몸소 경험으로 깨닫는다.

     

     

     

    호갱노노

     

     

     

     

     

     

    내 집을 팔고

    새로운 집을 사려고 보니,

    호갱노노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 보게 된다.

     

    위에서 보면,

    파란색이 매매

    초록색이 전세

     

    요즘 아파트값 하락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오던데

    과연 하락한 것이 맞나 싶다.

     

    위 아파트의 예만 봐도

    오른 것에 비하면

    그저 살짝 내려간 정도.

    지난 2년 동안에 워낙 급상승했기 때문에

    하락폭은 오히려 시시하고 미미하게 보일 뿐이다.

     

    물론 이는 전국의 아파트들이 그렇단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내가 본 곳들이

    그랬단 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호갱노노

     

     

     

     

     

     

    위 아파트 또한 마찬가지이다.

    대략 2020년에서 2022년 현재까지

    급상승을 했고,

    그 후 조정중이거나

    아주 약간 내려간 정도이다.

     

    그마저도 급매가 나와 있는 듯해서

    관심있게 보려고 하면

    급매는 순식간에 없어져 버린다.

     

    매매호가는 낮춰지기는 커녕

    은근슬쩍 아니면

    대놓고 올라가는 분위기이다.

     

    적어도 내가 살펴보는 곳들은

    대부분 이런 형국이다.

     

     

     

     

     

     

    물론 내가 전국을 다 뒤져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지난 2년여간의 오름폭이

    워낙 드라마틱하게 컸기에

     

    보합이나 살짝 조정받거나

    아주 미미하게 내려간 것은

    하락이란 말을 쓰면 안 되는 건 아닌지.

     

     

    부린이 입장에서,

    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또렷하게 콕 집어서

    이곳. 이곳. 이곳은 분위기 안 좋다.

    많이 하락했다. 이렇게 지적하는 곳들을 제외하고,

     

    아파트값은 하락하는 중이 아닌 것 같다는

    나만의 결론을 내게 된다.

     

     

    그나저나 거래가 언제 살아나려나.

    부동산 사고 팔고를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때에 아무때나

    하고 싶다.

     

     

     

    어디까지나
    아파트값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기록 차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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