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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무서운 것?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2. 1. 29. 14:33
재테크 관련해서 이것저것 공부하는 범위를 넓혀가다 보니, 경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경매는 무서운 것?
경매는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
나와 상관없고 굳이 내가 알 필요 없는 것?
경매에 대해서 대충 이렇게 생각해왔던 것 같다.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은연중에 새겨진 고정관념 때문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러한 경매를 통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고, 예전부터 벌어 왔고, 앞으로도 벌 것이라는 것을 경매책을 읽고 조금씩 알게 되었다.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쿵쿵나리(이선미) 선생님의 책을 구매했다.(내돈내산으로.)
출판사는 지혜로, 정가는 16,000원이다.
경매에 대해서 그 동안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편견? 같은 것을 깰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2014년에 출판된 책이 있었다.
더 빨리 이 책을 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2020년에 나온 책이 더 최신 것인 듯해서 개정판으로 구매했다.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라는 이 책은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읽어보니 그럴만 하다고 인정하게 된다.
채널A 서민갑부 이선미라고 방영된 적도 있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이미 유명한 분이신 것 같다.
적은 돈, 아니 마이너스로 시작해도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다니.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시다.
내가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 책 속에서 저자의 열정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는 듯했다.
솔직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글들을 읽다보니 경매책이 아니라 한 편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정보적인 측면도 절대 소홀하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경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읽을 수 있었다.
1장 우연히 경매를 접하다
2장 나는 첫 낙찰로 4,800만 원의 투자금을 만들었다
3장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다
4장 공짜로 집 사기? 무피투자
5장 385만 원으로 200평 전원주택을 꿈꾸다
6장 우리 동네 빌라 낙찰기
7장 내 집을 돌려주세요!
8장 경매로 차를 바꾸다
9장 3개월 만에 3,000만 원이 되어 돌아온 아파트
10장 공매 낙찰을 취하해주세요
11장 쓰레기 집을 낙찰받다
12장 600만 원으로 나에게 별장을 선물하다
이 책의 목차만 적어 보았다.
너무 어렵고 딱딱했다면 중간에 책을 덮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다시 열어서 보니, 또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인 책이 아니라, 경매를 하고자 한다면 옆에 끼고 늘 자주 찾아보고 펼쳐봐야하는 경매 참고서 같은 책이다.
꼭 경매를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경매는 우리가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집!! 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경매 투자를 하고 하지 않고는 선택일 수 있지만, 어쩌면 경매를 모르면 손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해서 2년 만에 30채를 낙찰받은 그녀의 생생한 경매 성공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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