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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이연복 기장 목란 포장 솔직 리뷰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5. 30. 17:00

     

    내돈내산 솔직 리뷰

     

     

    목란은 중식당이다.

    부산 힐튼 호텔이 있는 기장에 매장이 위치해 있다고 했다.

    말만 듣고 직접 가 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다.

     

    네이버 업체제공사진

     

    바닷가 옆에 자리잡고 있는 매장이다.

    목란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시가 있다.

     

    네이버 업체제공사진

     

    올라가는 곳이다.

    비 오는 날은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다.

    조심해야 함.

     

    네이버 업체제공사진

     

     

    네이버 지도캡쳐

     

    이연복 목란 

    051- 604- 7294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 32 부산 목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주차는 기장 힐튼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매장에서 주차권을 준다.

     

    메뉴는 전복 중새우 짬뽕 18,000 그리고 멘보샤 30,000

    이 두 가지가 대표 메뉴라고 나와 있다.

     

    그 외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고기유니짜장 8,000

    탄탄면 15,000

     

    새우 볶음밥 16,000

    영덕 대개살 볶음밥 18,000

     

    소고기 가지 덮밥(순한맛) 18,000

    소고기 가지 덮밥(매운맛) 18,000

    우렁 마파 두부밥 18,000

    잡탕밥(순한맛) 20,000

    잡탕밥(매운맛) 20,000

     

    탕수육 25,000

    칠리새우 40,000

    크림새우 40,000

     

    팔보채(순한맛) 45,000

    팔보채(매운맛) 45,000

    영덕 대게살 볶음 50,000

     

    음료나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목란 매장은 바닷가 옆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바다도 볼 수 있고 중식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포장을 하든,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하든

    대기는 감안해야 하는 곳이다.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넉넉하게 스케쥴을 잡고 먹으러 가야 한다.

     

    늘 그렇듯 포장주문을 했다.

     

    이연복 목란 메뉴 포장 모습

     

     

    포장은 이렇게 되서 나온다.

     

    이연복 목란 멘보샤

     

    멘보샤 포장 30,000

     

    겉은 아주 바삭하다. 속에는 알차게 들어 있는 새우가 푸짐하게 씹히는 식감이다.

    무엇보다 식지 않고 펄펄 끓는 듯 따뜻함이 유지되어 나와서 좋았다.

     

    이연복 목란의 멘보샤가 대표적이라는 말을 많이 하길래 호기심에 먹어 보았는데,

    두 번 사 먹을 만한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같이 간 사람은 맛은 있는데, 금액이 살짝 부담스럽다고 했다.

     

    이연복 멘보샤를 한 번 먹어보았다는 그 경험만으로 충분한 듯 싶다.

     

    이연복 목란 탕수육

     

    탕수육 25,000

     

    탕수육은 보통 이상의 맛이었다.

    소스도 맛있고 고기나 튀김상태 모두 만족스러웠다.

     

    포장으로 먹을 때는 음식의 온도는 거의 포기하게 되는데

    두 메뉴 모두

    전혀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양은 그렇게 많게 여겨지지는 않았다.

     

    부산 비온 후 흐린 날

     

    날씨가 흐려서 왠지 국물 요리도 더 생각이 났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짬뽕도 먹어봐야겠다.

     

    뻥 뚫린 도로

     

    외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상습 정체 구간인데 이렇게 뚫려 있었다.

    늘 막히는 도로에 차가 없으니까 피로도도 덜하고 기분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부산 기장쪽 바다의 큰 매력은 모르겠다. 그렇지만,

    평소 오션뷰를 많이 접하지 못하는 편이라면,

     

    목란 매장 창가 좌석에 앉아서 바다 경치를 보면서

    중식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 쯤 가 봐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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