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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중앙분식 쫄면 맛집 (ft.계절의 여왕 푸른 5월)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5. 10. 10:31

     

    내돈내산

     

     

    안녕하세요^^앤미입니다.

     

    경북 영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쫄면 맛집이죠. 영주 중앙분식 쫄면 리뷰할게요.

     

    오랜만에 장거리 드라이브

     

    5월은 계절의 여왕이 맞네요.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온통 초록초록 푸릇푸릇 합니다. 강물도 잔잔하구요. 오랜만의 장거리 드라이브라서 엄청 설레었어요.

     

    아름다운 경치들을 감상하면서 답답함을 해소시켜요.

     

    조용한 휴게소

     

    장거리이다 보니 자동차에게도 휴식을 주어야 했어요. 그래서 휴게소에 차를 세웠어요. 화장실만 살짝 이용했어요. 식당가를 이용하시려면 입구전용과 출구전용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식당 근처에 가지는 않았지만, 출입명부를 기재하는 것도 같았어요. 주차된 차도 거의 없었고 조용했어요.

     

    길고 곧게 뻗은 길

     

    도로 위에도 차가 거의 없어서 드라이브 할 맛이 났어요.ㅎㅎ

     

    길고 곧게 쭉쭉 뻗은 길이 더욱 기분을 좋게 해 주었어요. 

     

    영주 시내

     

    푸른 5월의 경치를 감상하다 보니 먼 길이라는 것도 잊은 채, 어느덧 영주에 도착했어요.

     

    경상북도 영주는 처음은 아니구요. 여러 번 와 본 적이 있어요. 푸근한 느낌이 드는 그런 도시라서 좋아해요.

     

    영주 중앙분식

     

    중앙분식에 도착했어요.

     

    중앙분식 054- 635- 7367

    경북 영주시 중앙로 123-1

    매일 12:30~20:00

     

    메뉴 쫄면 6,000원 간장쫄면 6,000원

     

    쫄면 전문점이에요. 아마도 쫄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이미 널리 알려진 그런 곳일 것 같네요.

     

    쫄면 전문점

     

    늘 이 모습 이대로 이 자리에 있어서 정겹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쫄면만으로 30년 이상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 첫 방문은 아니구요. 영주에 올 때마다 거의 꼭 먹는 편이에요. 

     

    포장만 가능

     

    시기가 시기인지라 포장만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요.

     

    곱배기는 포장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중앙분식 내부

     

    중앙분식 내부 모습이에요. 내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살짝씩 바뀌는 것 같아요. 지난 번 왔을 때와 비교해 보니, 의자가 달라진 것 같네요.

     

    1인분 포장

     

    1인분을 포장했어요. 6,000 원이니까 금액도 착한 편이죠.

     

    지난 번에는 비닐봉지에 담아주셨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플라스틱통에 담아주시네요.

     

    기본적으로 계란이 있구요. 오이와 단무지를 길쭉하게 썰어주셔서 먹음직스럽고 마음에 들어요.

     

    양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 있거든요. 골고루 비벼서 먹으면 양배추는 아삭아삭 상큼하고 면은 쫄깃쫄깃한 그 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알 거에요.ㅎㅎ

     

     

    양배추가 많이 들어 있고 통통하고 탱탱한 쫄면

     

    같이 먹으러 간 사람이 옆에서 맛을 평가하기를,

     

    예전에는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감동이었는데, 이 날은 감동이 살짝 덜했다고 하네요.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이 집 쫄면은 약간 우동면발처럼 굵직하든요. 그 특징을 감안하더라도 면이 살짝 불어 있는 듯 했어요. 양념도 이전에 먹었던 매력적인 맛과는 살짝 달랐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가게 쫄면이 진정한 쫄면이라는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었네요.ㅎㅎ

     

     

    매운데 맛있다 이게 진정한 쫄면이지

     

    매운데 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맛이에요. 맵지만 너무 맛있어서 결국에는 야채까지 싹싹 긁어서 다 먹게 되요.

     

    저는 얇은 면으로 만들어진 쫄면을 보면 항상 중앙분식 쫄면을 떠올려요. 얇은 면으로 만든 쫄면은 뭔가 아쉬움이 크다고 해야되나요.

     

    오랫만에 통통하고 탱탱한 쫄면을 먹으면서, 그래 이게 진정한 쫄면이지.라면서 먹었어요.ㅎㅎ

     

    맛이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되고 가게도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영주중앙분식 쫄면을 먹은 솔직 리뷰를 마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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