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구세리1990 화덕피자 고르곤졸라 로제 파스타 배달 리뷰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5. 8. 00:01

     

    안녕하세요^^앤미입니다.

     

    화덕피자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가까운 곳에 한 군데 있는 것을 찾았어요. 피자와 파스타 위주로 판매하는 곳 같아요. 

     

    직접 방문 포장하려고 했는데 배달의 민족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내돈내산입니다.

     

    내돈내산

     

    도착한 피자 상자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구세리1990, 가게 이름이 독특하지요. 

     

     

    출처 네이버 업체사진

     

    구세리는 이탈리아 음식점이에요. 아주 가까운 건 아니지만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어요.

     

    주소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873번길 19

     

    사진상으로 보니 분위기가 참 좋아보여요. 정겹기도 하구요. 이런 시기가 끝나면 직접 가서 식사해보고 싶네요.

     

    출처 네이버 업체사진

     

    구세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배달의 민족 주문과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약문의 전화번호는 051-582-0709 입니다.

    open 11:00

    close 21:30

    break time 15:30~17:00

    last order 20:00

     

    출처 배달의 민족 메뉴 사진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배달의 민족 앱에서 주문하려고 들어가면 이런 사진이 나와요.

     

    고르곤졸라

     

    실제로 배달되어 온 피자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사진과 유사한 비주얼이죠. 

     

    고르곤졸라 16,000 원

     

    피자 옆에는 꿀도 같이 왔어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피자가 많이 식었더라구요. 그 점이 엄청 아쉬웠어요.

     

    출처 배달의 민족 메뉴 사진

     

    구세리 로제 15,000원

     

    매장 이름이 들어간 파스타라서 주문해봤어요. 뭔가 대표 메뉴 느낌이 풍겼거든요.

     

    구세리 로제

     

    배달의 민족 앱의 주문 화면에서 보았던 그 모습은 유지되지 않았어요. 그릇에 옮겨 담아도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비주얼은 나오지 않네요. 흩트러져 있죠.

     

    매장에서 이쁜 모습으로 갓 만들어져 나오는 그런 파스타를 먹고 싶네요. 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파스타를요.

     

    새우가 들어 있어서 위로 올려 보았어요. 체리 토마토, 페페론치노, 생모짜렐라치즈, 그라나파다노치즈 등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치즈맛이 강하게 나는 파스타였어요. 매운 맛을 기대했었는데 맵지 않으니까 저는 이 파스타가 그렇게 입에 맞는 편은 아니었네요.

     

    색깔이 이쁜 무와 오이

     

    같이 배달되어 왔어요. 무와 오이가 색깔은 이쁘다 싶었는데요, 단독으로 먹어 보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피자나 파스타와 같이 먹으면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쫀득하고 쫄깃하고 담백한 화덕피자

     

     

    원래 피자 끝부분은 먹지 않고 남기는데요. 이 피자는 끝까지 먹었어요. 맛있게 끝부분까지 다 먹는 모습에 저 스스로도 놀랐네요.ㅎㅎ

     

    쫄깃하게 씹히면서 담백해서 먹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맛이 있더라구요. 

     

    파스타와 피자 둘 다 전체적으로는 치즈맛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었어요. 

     

    배달해서 먹으니까 피자는 비주얼은 유지되었지만, 식어 있었구요. 파스타는 비주얼을 유지하지 못한 채 이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어요. 배달이나 포장의 한계이겠죠.

     

    지난 번에 드라이브 나갔다가 배경도 멋진 곳에서 화덕피자를 파는 가게를 그냥 지나쳐왔어요. 매장에 들어가서 풍경도 보면서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었거든요.

     

    그 아쉬움에 계속 화덕피자 집을 찾고 있던 중이었어요.

     

    다행히 이렇게 제대로 된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곳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가끔 화덕피자가 생각날 때 이용하려구요. 이상 주관적인 리뷰 마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Copyright 2021. 리뷰 앤 미 All Rights Reserved.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