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산 해운대 문탠 로드 시점 저녁 드라이브 리뷰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5. 2. 00:01

     

    안녕하세요^^앤미입니다.

     

    4월 마지막 주말 해운대쪽으로 드라이브를 살짝 다녀왔어요.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어서 한 번 씩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쌀쌀했던 주말 저녁, 해운대 드라이브

     

     

    위 사진으로 보니 멀리에 광안대교도 보이네요. 차 안에서 밖을 보면서 간간히 사진도 찍었는데요. 모두 흔들린 사진들 뿐이네요. 성의없이 찍었나봐요.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안타깝게도 쓸만한 사진이 거의 없더라구요.

     

    형형색색 화려한 불빛들도 하나의 구경거리죠.

     

    일요일 늦은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였어요. 이 시간대에 의외로 차가 별로 막히지 않더라구요. 

     

    한낮보다는 교통흐름이 원활했어요. 

     

    대신에 해가 진 후에는 급격히 어두워져서 드라이브를 하는데 바깥풍경도 바다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어요.ㅎㅎ

     

    출처 네이버 지도

     

    문탠 로드(Moontan Road)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의 해운대 달맞이 공원 안에 있어요. 

     

    주로 이 쪽은 드라이브 코스로만 이용다하보니 정식으로 걸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순환 산책로로써,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고 하네요.

     

    주변의 뛰어난 경치를 감상하면서 걸어보는 것도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해운대 문탠 로드 시점에서 차를 세우고 저녁 바다를 잠시 구경했어요. 해운대 바다는 지겹다고 생각하면서도 안 보면 궁금하고 보고 싶은 그런 바다가 되었어요.ㅎㅎ

     

    문탠 로드 시점에서 바라 본 해운대 바다 (ft.흔들린 사진들..)

     

    바다는 비교적 잔잔하던데요. 바람은 제법 세게 불어서 춥더라구요. 

     

    실제 풍경은 이 보다 훨씬 더 좋았는데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오는 건 애시당초 욕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렇게 잠깐이라도 바다를 보고 오면 조금이나마 답답함이 해소되요. 이 날도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해운대 바다를 보고 힐링하고 왔어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고, 데이트 코스에 넣어도 분위기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Copyright 2021. 리뷰 앤 미 All Rights Reserved.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