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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추감자전(ft.청양고추)효능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3. 14. 00:05

     

    안녕하세요^^ 리뷰 앤 미입니다.

     

    엊그제는 밖은 회색빛 어둠이 그대로인데 아침이더라구요.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왠지 살짝 쳐지기도 하죠. 그럴 때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기분전환을 해 보아요.

     

    부추감자전

    요리하는 것을 잘 못하고 귀찮아하는 저.이지만, 부지런히? 부추감자전을 부쳐 먹었어요. 누가 대신 만들어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요..그럴 사람이 없었네요.ㅎ

     

    부추

    부추감자전이니까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평소에 마트에 가 보면 부추는 너무 대용량으로 팔기 때문에 평소에 덥석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워요. 마침 나름 소량으로 된 것이 보이길래 그걸로 샀어요. 

     

     

    부추는 전립선 기능이 좋지 못해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잔변감이 남는 경우, 야간 빈뇨증이 심한 요통에 좋습니다.

     

    심통(心痛)을 완화시키고 복부의 냉증을 개선하는 강력한 강정.강장제에요.

     

    장기 복용하면 정력이 증강되고 허리가 튼튼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폐의 기운을 돕고, 담(痰)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려요.

     

    비타민 A.B.C. 와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시켜줍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부추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추의 효능에 대한 정보출처는 파워푸드 슈퍼푸드입니다.  

     

    감자

    부추감자전에 감자는 완전히 갈아서 넣었어요.

     

    생수를 추가하지 않았어요. 감자맛을 많이 나게 하는데 집중했어요. 뭔가 허전하다면 바삭하게 먹기 위해서 튀김가루를 살짝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자는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에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식으로 알맞아요.

     

    사과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므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요.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서 다양한 조리를 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합니다.

     

    감자는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손상된 위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자는 수분(약 82%)과 탄수화물(약14%)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 칼륨, 철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감자가 수분을 많이 내포하고 있어서 굳이 생수를 넣지 않아도 반죽하는데 무리가 없었나봅니다. 감자의 효용에 대한 정보출처는 우수식재료 디렉토리입니다.

     

    청양고추

    매콤한 맛을 가미시키기 위해서 청양고추도 조금 넣었어요.

     

    평소에 청양고추는 소량을 구매해도 자주 먹지 않으면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썰어서 냉동보관을 했어요. 그랬더니 낭비도 적고 활용도가 좋았어요.

     

    청양고추는 캡사이신 성분이 다른 고추에 비해 월등해서 기초대사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주로 입맛을 돋우는 용도로 쓰이구요,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네요.(출처 쿡쿡TV)

     

    지글지글 얇게 노릇노릇하게

    부추감자전을 굽고 있어요. 최대한 얇고 노릇노릇하게 부칠려고 노력했어요.

     

    먹고 또 먹고 계속 부쳐 먹었어요. 비오는 날 밖에는 빗소리, 주방에는 지글지글 전부치는 소리와 냄새가 가득했었어요. 전은 비오는 날 먹어야 제맛이잖아요.

     

     

    부추감자전 완성. 역시 비오는 날은 전이죠.

    감자를 반죽삼아 사용했더니 감자맛이 많이 났어요. 감자의 담백한 맛과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이 날은 일부러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부쳤어요. 그렇게 부친 전은 당연히 맛있었구요.

     

    각종 야채나 해물 등 기호에 맞게 넣으셔서 맛있는 전 부쳐 드세요.ㅎㅎ

     

    먹으면서 역시 비오는 날은 전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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