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초봄에 먹기 좋은 채소 봄동 효능

안녕하세요^^ 리뷰 앤 미입니다.

 

근처 마트에서 봄동을 샀어요. 제철이라서 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양도 만족스럽더라구요. 

봄동 겉절이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서 먹었어요. 밥도 비벼먹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늘 먹던 김치와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지요.

 

봄동은 달고 사각거리는 식감과 맛이 좋아서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는다고 해요.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아서 둥근 모양을 하지 않고, 잎이 옆으로 펼쳐진 상태의 배추에요.

 

봄동의 제철은 3월~4월입니다.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로 추위에 강하고 햇볕이 잘드는 양지바른 밭에서 잘 자라요. 

 

봄동은 이름 그대로 봄을 알리는 채소에요.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띄는 것이 달면서도 고소하다고 해요.

 

큰 잎은 국 끓여 먹기 위해서 따로 떼어 놓았어요.

봄동은 배추보다는 더 두껍지만, 어리고 연합니다. 향이 진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조금 더 큰 잎은 국 끓여 먹기 위해서 남겨 두었어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국으로 끓여 먹어도 비타민이 덜 손상된다고 해요.

 

 

봄동은 간장 작용을 도와서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빈혈을 없애주고 비타민A의 전구체인 칼륨, 베타카로틴, 인, 칼슘 등이 풍부해요.

 

봄동을 비롯한 봄나물은 열량이 적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서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채소에요.

 

봄동은 찬 성질이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아요. 봄동과 그 효능에 대한 정보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요리백과 쿡쿡TV입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지 않은 이른 초봄, 딱 요즘같은 시기에 먹기 좋은 채소, 봄동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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