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효능 주의할 점 통마늘 깐마늘 보관 마늘요리 영양성분

안녕하세요^^ 리뷰 앤 미입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서 ‘일해백리(一害白利)’로 불립니다. 전국 채소 재배 면적의 11.8%를 차지하는 마늘은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입니다. 

 

각종 양념에 빠지지 않는 중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살아납니다.

 

마늘 특유의 냄새와 톡 쏘는 맛은 함황화합물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생마늘을 갈거나 다지면 알리인(alliin)이 분해돼 냄새가 강한 알리신(allicin)이 됩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 연구를 통해 마늘이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확인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늘은 맛과 향이 강해 주로 양념이나 장아찌, 절임으로 먹습니다. 마늘을 익히면 아린 맛이 사라지고 단맛은 더해져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쿡쿡tv

통마늘은 묵직하고 쪽수가 적은 것, 짜임새가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을 골라야합니다. 

 

통마늘은 망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면 1달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리 물에 불려 놓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깐 마늘은 변색이나 긁힌 자국이 없는 것, 고유의 매운맛과 향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으면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늘 요리의 예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1. 구운마늘 돼지고기떡갈비 

마늘을 구워 으깬 후 다진 돼지고기와 섞어 양념을 한 다음 잘 치대 모양을 잡아 빚는다. 빚은 떡갈비는 오븐에서 구워 소스와 함께 먹는다.

 

2. 마늘 산적

생마늘과 대파, 풋고추, 표고버섯을 손질하고 대추, 은행과 함께 꼬치에 끼워 달걀흰자를 입힌 후 팬에 지진다.

 

3. 마늘 된장구이

마늘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꼬치에 끼워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된장, 참기름, 설탕을 섞은 양념장을 바르면 완성이다.

 

4. 구운마늘 연근조림

마늘은 굽고 연근은 전분을 묻혀 기름에 지져낸다. 간장과 조청으로 만든 소스에 구운 마늘과 튀긴 연근을 넣고 조린다.

 

5. 마늘소스수육

마늘, 대파 등을 넣고 잘 삶은 돼지고기에 마늘과 꿀, 식초로 만든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6. 마늘장아찌

통마늘에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맛을 낸 양념장을 부어 삭혀 먹는 요리이다.

출처 농촌진흥청

마늘 100g당 영양성분을 나타낸 표입니다. 일반성분(에너지,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 당류, 식이섬유), 아미노산, 지방산, 무기질(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셀레늄, 몰리브덴, 요오드), 비타민(니아신, 비오틴, 엽산)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주의할 점은,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少陰人)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맛이나 향(香)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입니다.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공복(空腹)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마늘의 효능과 주의할 점, 통마늘, 깐마늘의 보관, 마늘의 간단한 요리 예시 및 영양성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 사진과 내용 그리고 표의 출처는 농촌진흥청, 네이버지식백과 마늘 파워푸드 슈퍼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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