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솔직 리뷰리뷰앤미/내돈내산 2021. 2. 4. 14:33
안녕하세요^^ 리뷰 앤 미입니다.
온라인 장보기를 할 때 마실 수 있는 차가 어떤 게 있나 살펴보니 마침 율무차가 눈에 띄었어요. 담터라는 이름이 익숙하기도 하고 무난한 듯해서 구매를 했어요. 내돈 내산입니다.
고소한 견과류가 씹히는 온 가족을 위한 차.라고 적혀 있네요.
스틱 형식으로 15개가 들어 있어요. 각각 아몬드 4%, 호두 3%, 율무분 1%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가 되어 있어요.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는 차 마시기이지만, 한 번씩 읽어보고 마시면 좋을 듯해요.
분말스틱 1포(18g)를 넣는다.
온수(약 90˚C) 1잔(약 90ml)을 붓는다.
스푼으로 잘 저어서 충분히 풀어진 후 먹는다.
개인적으론 잘 풀어지지 않아도 덩어리 진 채로 대충 마셔도 맛있는 것 같아요.
그 대신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정말 먹을 수 없는 맛이 돼버리니까 물 양 조절 잘 하시구요.ㅎㅎ
또 물이 식으니까 못 먹겠더라구요. 따뜻할 때 곧바로 마시는 것이 제일 맛있어요.
이렇게 스틱 형식이라서 깔끔하죠. 낱개로 휴대하기에도 편해요. 요즘 포장들은 거의 다 잘 나오는 듯합니다.
율무 자체 또는 율무차를 마셨을 때의 효능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율무차는 여성호르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미용 차원이나 위장에도 좋습니다. 혈액순환도 촉진해 줍니다. 출산을 위해 또는 산모가 모유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식품입니다.
그렇지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니 적절히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효능 관련 정보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차생활문화대전입니다.
호두, 아몬드 율무차의 영양 정보에요. 참고하세요.
나트륨 125mg 6% 탄수화물 12g 4% 당류 6g 6%
지방 2.9g 5%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7g 5%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3g 5%
단순 율무차가 아니라, 견과류도 같이 들어있다 보니 알갱이처럼 보이는 것들도 섞여 있어요.
호박씨도 들어 있어요.ㅎㅎ단순히 율무차만 마시라고 하면 어떤 맛일지 모르겠네요. 늘 이렇게 견과류가 같이 들어간 것만 마셔봤거든요.
이건 호두네요. 견과류가 섞여있지 않고 율무차만 마시라고 하면 뭔가 심심할 것 같아요. 마시면서 견과류를 씹어먹는 느낌도 좋거든요. 더 고소한 듯하고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차 종류를 자주 찾게 되는데요. 한 번 씩 생각날 때 마시면 좋더라구요.
원재료들을 살펴보니 외국산, 중국산 등 다양하네요. 국산재료로 된 것만 마시겠다고 한다면 금액이 엄청 올라갈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개인 선택이겠죠.
평소 보관하실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장소에 두시면 돼요.
스틱형을 뜯어서 마시는 방법대로 차를 만들었어요. 마시면 살짝 든든해지는? 그런 맛입니다.
어르신들께도 좋고, 크게 자극적인 것이 없어서 연령대 가리지 않고 마시기에 좋은 차 같네요. 명절 앞두고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선물도 되겠어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공감과 구독 감사드려요^^
Copyright 2021. 리뷰 앤 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