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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황금올리브 황금알치즈볼 리틀프렌즈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1. 1. 21:19
안녕하세요. 리뷰앤미입니다.
세 번 연속으로 치킨 포스팅을 하게 되다니 계획한 건 아니고 우연히 이렇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자꾸만 먹을 일이 생기네요.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살짝 지겹기도 하지만, 그래도 음식이니까 맛있게 먹고 이렇게 포스팅을 해요.
bbq 황금올리브 18,000
2021년 새해가 밝자마자, 즉, 핸드폰 시계로 밤 12시가 지나자마자 야식으로 치킨을 먹게 되었어요. 새해 첫 치킨은 BBQ 네요.^-^
BBQ 하면 황금올리브 치킨을 떠올리게 되죠. 그만큼 인정받는 치킨이죠. bbq 홈페이지에는 황금올리브치킨을 육즙 가득한 BBQ 대표 메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치킨 상자를 열어 보니, 주문한 건 아닌데, 새해 첫 손님이라서 서비스로 넣어주신 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치즈볼처럼 생긴 것이 세 개 들어 있었어요.
BBQ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 보니, 황금알치즈볼 5,000원이라는 사이드 메뉴가 있었어요. 이게 제일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서프라이즈로 넣어주신 거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 센스가ㅎㅎ 올해 대박 나시길 기원드려요.
통통한 닭다리에요. 기타 다른 메이커 치킨보다는 더욱 튼실하게 보여서 좋았어요. 딱 봐도 바삭하고 고소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이죠.
교촌치킨의 리얼후라이드의 짠맛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BBQ 치킨은 간도 잘 맞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지난번에 리뷰했었던 치킨은 계속 먹으니까 약간 느끼함이 밀려왔는데, 황금올리브 치킨은 느끼함이 덜하고,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BQ는 치킨을 잘게 조각내지 않는 것이 특징 같아요. 잘게 조각낸 것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이렇게 큼직한 덩어리로 요리되어 나오면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 같네요.
황금알치즈볼은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생각하니 더욱 기분이 좋더라고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것에 감동하게 되는 것 같아요.
BBQ 포장 내용물이에요. BBQ를 워낙 오랜만에 시켜먹는 거라서 몰랐는데, 광희님이 모델이신 듯하네요.
지난번에 치킨무없이 치킨을 먹어보니, 치킨 먹을 때는 무가 정말 필수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맛있게 같이 잘 먹었네요.
BBQ 시크릿 양념치킨 소스.라고 적혀 있네요. 정확히 어떤 시크릿이 담겨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다 아는 맛. 빨간 양념 소스이죠.ㅎㅎ 후라이드만 계속 먹기는 지루해서 양념소스에 찍어 먹기도 했어요. 매운맛은 아니에요.
비비소스(스윗머스타드) 모든 튀김류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맛! 이라고 적혀 있네요. 저는 찍어먹지는 않았어요. 스윗한 맛이 나는 머스타드 소스인가 보네요.
치킨을 주문했는데, 이건 또 뭔가 싶어서 BBQ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세트메뉴를 주문해야 주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세트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소스 플레이트를 넣어주셔서, 아까 치즈볼도 그렇고 너무 감사했어요.
BBQ 홈페이지에 보니, 리틀어피치가 좋아하는 세트.라는 세트 메뉴가 나와 있었어요. 랜덤으로 제공되는 소스 플레이트인데, 리틀어피치가 선택되었다니, 정말로 반가웠어요.
리틀라이언, 리틀무지, 리틀콘 등도 있는데, 이런 종류들 중에서는 리틀어피치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새해 첫날부터 행복하네요.
BBQ 황금올리브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속은 촉촉함이 살아있었어요. 무엇보다 짜지 않고 간도 잘 맞았고요. 타 브랜드에 비해 살도 통통한 그런 치킨이었어요.
먹다 보니 튀김옷이 살짝 두껍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그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BBQ에서 준 리틀어피치 소스플레이트에 소스를 담아 먹으면 소스 맛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새해 선물이라 생각하고 잘 활용해야겠어요.
공감과 구독 감사드려요.^-^
좋은 포스팅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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