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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달고나 달콤한 옛날 추억의 간식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0. 12. 5. 01:52
안녕하세요. 앤미입니다.
온라인몰에서 식재료들을 주문하다가 과자코너에 들렀는데 달고나가 있더라고요. 맛있게 보이길래 한 개 샀어요. 내돈 내산입니다.
달고나 25g 약 1,500 원
봉지 크기가 작아요. 가로 약 12cm, 세로 약 16cm 에요. 손바닥을 펴면 그것보다 살짝 더 큰 사이즈예요.
달고나를 캔디류로 분류하고 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은 설탕, 물엿, 탄산수소나트륨입니다. 영양정보는 당류, 탄수화물, 나트륨 이런 순서로 함유하고 있어요.
달고나 25g 봉지를 뜯어서 속을 들여다보았어요. 매우 적은 양이 들어 있네요.
양이 적은데 맛은 있어서 금방 줄어들어요. 한꺼번에 다 먹을 수도 있지만, 왠지 당류 과다 섭취가 될 것 같아서 조심해서 먹게 되네요.
달고나를 오목한 그릇에 부어보았어요. 정사각형 모양을 온전히 유지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깨지고 부서진 게 많아서 아쉬웠어요.
달고나 라떼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구입을 하기도 한다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생각날 때 하나씩 먹는 게 더 좋네요.
자주에서 나오는 달고나는 설탕을 직접 불에 녹여서 식소다를 최고로 적합한 비율로 가미해서 수작업을 통해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예전에 먹던 달고나맛과 유사한 맛이라서 만족스러워요. 추억돋게 해 주는 수제 달고나입니다. 앞으로 이 달고나를 애정할 것 같아요.
달콤하고 바삭해요. 달고나 점보도 있던데 점보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점보는 안 먹어 봤어요. 이 사이즈도 맛이 괜찮네요.
달달한 게 생각날 때 이것이 딱 좋습니다. 재구매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많이 달다 보니 자주 먹고 싶어도 좀 참다가 먹어야 될 듯도 해요.
양에 비해서는 살짝 비싸게도 여겨지지만, 예전에 먹던 맛이 떠올라 익숙하게 느껴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 달고나는 추억이자 사랑이네요.
달고나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으신 분들, 자주에서 나온 이 귀엽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달고나 한 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달콤한 맛과 함께 잠시 추억에도 젖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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