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SUV QM6 르노삼성차 진단만 받았을 뿐인데 이 가격 무엇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약 3년 전에 QM6을 구매했다.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그래서 차량값 할부가 나가지는 않는다.

 

SUV를 타고 싶어서 고르던 중 다른 회사는 선뜻 선택하고 싶지 않아서(개인적으로.) 르노삼성차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 당시 차량을 구매할 때 알아본 바로는 르노삼성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을 인정 받기 힘들다, 차량 수리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등의 비추하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지만,

 

단점없는 차가 어디 있겠나. 장단점은 있는 법. 그냥 마음가는 대로 선택을 했다.

 

어차피 단기간에 중고로 내다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중고차값 제대로 인정 못 받아도 상관은 없다.

 

그런데 서비스는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로 00이었다. 그것도 공식적인 사업소의 서비스의 질이 이 정도인가? 싶을 정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참고만.) 내가 겪은 서비스가 00이었다는 뜻.

 

 

진단만 받았을 뿐인데

 

 

 

 

트렁크가 안 열려서 물어보러 집 근처 르노삼성 서비스점에 찾아갔다.

 

트렁크 안 열림 점검 및 진단 33,000원(기술료 30,000 + 부가가치세 3,000)

 

진단만 받았을 뿐인데 돈을 낸다고? 이런 것도 있어? 나만 몰랐나? 

 

게다가 트렁크 문 안 열리는 것에 대한 수리비는 더욱 가관이었다. 금액이 후덜덜했다. 

 

물론 수입차 부품비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잖아.

 

내가 좋아서 선택한 차이지만, 돈 없으면 르노삼성 QM6 못 타겠어. 유지비 부담되.

 

 

Copyright 2022. 라라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