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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성대 입장료 핑크뮬리 시기 황리단길 주차 호떡당 경주 당일치기 2편
    라이프&리뷰/일상다반사 2021. 11. 1. 12:57

     

     

    가을을 만끽하고 단풍을 구경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할 겸 떠났던 경주 당일치기 여행.

     

    1편에서는 불국사 스토리를 담았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조.

     

     

     

    불국사 주차장 입장료 관람시간 가을단풍 절정? 주말 경주 당일치기 1편

    경주 불국사에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경주로 출발. 불국사를 가기 위해서는 남경주를 통과한다. 기름값, 하이패스비, 집떠나면 지출 시작이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도착했을 때

    andme21.tistory.com

     

     

    멀리서 바라 본 첨성대

     

     

    경주에 왔는데 불국사만 왔다 가기에는 섭섭해서 들러 본 첨성대.

     

    첨성대 입장료 무료  

    첨성대 이용시간 하절기 09:00~22:00 / 동절기 09:00~21:00

     

    국보 제 31호인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 축조된 건축물.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하던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함.

     

    첨성대는 야경도 아름다워서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괜찮은 장소인 듯.

     

    출처 경주문화관광 공식홈페이지

     

     

     

     

    첨성대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위에 보이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타는 것은 유료이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금액 어른4,000원  군인/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운행시간 09:00~17:25

    연중무휴, 1차당 약35분 소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는 첨성대-교촌마을-월성홍보관 일원을 돌며 운행 중 문화해설 방송, 영상관람 등을 통해 편안하고 유익한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첨성대 안

     

     

    우리 아이가 핑크뮬리를 꼭 보고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다고 해서 첨성대 안으로 들어와서 핑크뮬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감나무

     

     

    멀리서 봤을 때 열매가 주렁주렁 무겁게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가까이 지나갈 때 보니까 감나무였다. 가을 느낌 제대로다. 

     

    앞에 살짝 첨성대가 보인다. 첨성대 주변에는 역시나 사람 많음.

     

     

    첨성대 반대편

     

     

    첨성대 반대편에는 사람들이 없다.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드디어 걷고 또 걸어서 경주 첨성대 안 핑크뮬리 있는 곳에 도착.

     

    사진에는 사람들이 거의 안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인생샷, 인스타샷, 기념샷, 그리고 커플샷 등 각종 사진들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더 들어가면 잘 볼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 거의 입구쪽에서 살짝만 보고 빠져나왔다. 

     

    핑크뮬리는 얼핏보면 억새처럼 생겨서 분홍 억새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핑크뮬리9월에서 11월경 자주색이나 분홍색의 꽃이 피어난다고 함. 아름다운 분홍빛 물결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 시기를 기억하면 좋을 듯.

     

     

    출처 네이버지도 황리단길

     

     

    위 지도에서 보이는 길이 황리단길이다. 

     

    황리단길 안을 구경하거나 상점을 가려면 좁은 일방통행길이라서 당연히 주차할 수 없다.

     

    주차는 근처 유료주차장도 있고 주말에는 살짝 다른 블럭에 갓길에도 차량을 줄지어 주차해 놓은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첨성대 앞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느긋하게 걸어서 다녔다.

     

     

    출처 경주문화관광 공식홈페이지

     

     

    첨성대 안의 핑크뮬리를 살짝 감상하고 근처 핫스팟. 황리단길쪽으로 구경을 갔다.

     

    황리단길은 소문대로 주말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인도에는 거의 사람이었다고 보면 된다.

     

    맛집도 있고 의상(한복 등)대여소,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 곳 등이 줄지어 있다. 한옥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해서 흥미로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출출해서 호떡당이라는 가게에서 꿀호떡을 사 먹었다. (꿀호떡 한 개 2,000원)

     

    꿀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기억에 남는다.

     

     

    경주 당일치기 여행 끝

     

     

    원래는 불국사만 갔다가 돌아오려고 했는데, 다른 곳도 들리는 바람에 귀가가 늦어졌다.

     

    겨우 오후 5시~5시 30분 정도로 기억하는데, 벌써 해가 져서 어둡다.

     

    위의 사진은 경주를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보랏빛 조명이 예뻐서 찍었는데 흔들렸네.)

     

    주말 경주여행은 특히 핫한 장소를 가고자 한다면, 시끄러움과 사람많음과 차량정체를 각오하고 다녀야 할 듯하다.

     

    조용한 평일에 오면 더욱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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